(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이 2020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 문화예술 교육’과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어르신의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이에 따라 익산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시기부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타하나 동전 한잎 뿐!(포크기타 교육)’과 ‘칙!칙!폭!폭! 달려라! 청춘열차!(버스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화 되어서 모든 국민들의 삶이 정상화되고 주체적인 문화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원은 2019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익산역광장, 중앙시장, 문화예술의거리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